연예
선예 측 "결혼식 콘셉트는 아름다운 동행"
입력 2013-01-25 21:55 

선예의 결혼식의 구체적인 일정과 콘셉트가 공개됐다.
선예의 결혼을 총괄 기획 진행하고 있는 웨딩컨설팅 업체 측은 26일 선예의 예식 일정을 공개하며 "예식은 12시 30분부터 시작되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며 "아이티 지진 구호 봉사활동에서 맺어진 두 사람의 인연과 신앙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사랑의 결실, 그리고 캐나다 교포 1.5세인 선교사 남편에 대한 배려차원에서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을 포함한 결혼식장 연출까지 전 과정이 아이돌 스타로서의 화려함 보다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동행과 내면적 아름다움을 우러나오게 하는 콘셉트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결혼예식 당일 모든 일정 진행에 있어 일반인들의 예식행사장 출입은 통제되며, 공식기자회견 이후 이루어지는 모든 예식행사는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선예는 오는 26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또한 결혼식을 마치고 선예는 인도양의 유명 휴양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 후 캐나다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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