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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3’ 정친철, 생방송 4팀 추가에 “부담되고 걱정됐지만”
입력 2013-01-25 20:40 

‘위탄3의 정진철이 새로 합류될 4팀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정진철은 25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 기자간담회에서 ‘위탄3에서 김범수로 불리는 정진철입니다”고 인사를 해 기자간담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새로 합류될 4팀의 진출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MC 질문에 정진철은 처음에 깜짝 놀랐다. 사실 4팀이 더 추가되면 경쟁에 있어 부담감도 있었다. 하지만 그들과 같이 리허설을 하면서 각자가 개성이 있고, 서로의 색깔로 경쟁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부담을 덜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진철은 새로운 4팀이 합류하면서 오히려 더 큰 동기부여가 생겼다.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열심히 준비하게 됐다. 정말 쟁쟁하고 훌륭한 실력자들이 ‘위탄3에 도전했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됐다”며 생방송 무대에 임하는 전의를 다졌다.

이날 무대에 서는 박수진, 양성애, 여일밴드(이상 10대 그룹)와 성현주, 신미애, 이형은(이상 20대 초반 여자 그룹), 나경원, 장원석, 한동근(이상 20대 초반 남자 그룹), 남주희, 오병길, 정진철(이상 25세 이상 그룹) 중 누가 다음 무대에 진출할지, 또 공개되지 않은 4명의 생방송 진출자는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위대한 탄생 시즌3는 오늘(25일) 첫 생방송 무대에 돌입, 100% 문자투표로 다음 무대 진출자를 가린다. 25일 밤 9시 55분 방송.
[고양(경기)=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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