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핵실험을 지휘통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벙커'가 포착됐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 산하 한미연구소가 운영 중인 웹사이트 '38 노스'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을 찍은 최근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의 핵실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되는 시설물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핵실험이 이뤄질 것으로 추정되는 터널 입구로에서 북쪽으로 약 15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지휘통제 벙커는 핵 시설 조종 장비나 실험 결과 모니터 장비, 평양 지도부와의 통신 설비 등을 갖춘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 산하 한미연구소가 운영 중인 웹사이트 '38 노스'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을 찍은 최근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의 핵실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되는 시설물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핵실험이 이뤄질 것으로 추정되는 터널 입구로에서 북쪽으로 약 15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지휘통제 벙커는 핵 시설 조종 장비나 실험 결과 모니터 장비, 평양 지도부와의 통신 설비 등을 갖춘 것으로 추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