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은 대학생 예술나눔단체 아트앤셰어링(Art&Sharing)과 함께 소아재활 환아 9명과 환아 가족을 대상으로 5일과 12일, 26일 3일간에 걸쳐 ‘꿈송송 희망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우선 5일 행사에서는 손도장 찍기와 소망나무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12일에는 환아가 미래에 되고 싶은 모습을 그려보는 콜라주를 만드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26일에는 환아가 만든 작품을 사진으로 찍어 달력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이 예정돼 있다.
김미원 건국대병원 재활의학팀 팀장은 재활로 몸을 치료하는 것처럼 미술 작품을 통해 마음도 더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유정은 아트앤셰어링 회장도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조적인 예술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에 대해 꿈꿀 수 있기를 바라며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매경헬스 편집부 [mkhealth@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