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하 "별, 임신 3개월‥한방의 사나이"
입력 2013-01-25 17:07 

가수 하하가 아내 별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하하는 25일 오전 자신의 SNS에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저도 드디어 아빠가 됐어요. 저도 한방의 사나이 인가 봐요. 우리 아이는 3개월 이구요. 아주 건강하대요! 아이고~ 쑥스럽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 "그간 멤버들, 회사, 여러분에게도 완전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거렸어요. 근데 아가가 안정권에 들어설 때까지 기다려야한대서 정말 이 악물고 참았어요!"라고 덧붙였다.
하하는 '드림이'라는 아이의 태명도 공개했다. "아가는 정말 건강하대요! 우리 드림이가 키가 클 수 있게 기도해 주실거죠? 축하해! 맘껏 축하해줘요! 감사해요! 잠시 여행을 다녀올게요"라고 밝혔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해 11월 30일 결혼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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