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유리, SBS 아침연속극 `당신의 여자` 주인공
입력 2013-01-25 16:46 

배우 이유리가 SBS 새 아침연속극 '당신의 여자'(극본 이도영, 연출 정효)의 주인공을 맡았다.
SBS는 25일 이유리의 캐스팅 소식과 함께 '당신의 여자'가 '너라서 좋아' 후속으로 내달 18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당신의 여자'는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한 여자를 둘러싼 사건과 그 비밀을 다룰 드라마다. 6년 전, 한적한 외곽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유정(이유리)은 기억을 잃어버리게 된다. 교통사고의 가해자 진구(임호)는 유정을 사랑하게 되고 결국 결혼까지 한다.
시간이 흘러 기억을 회복하기 시작한 유정은 6년 전 자신이 운명처럼 사랑했던 남자 정훈(박윤재)을 만나게 되고, 자신의 교통사고 뒤에 숨겨진 음모와 남편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이유리를 비롯해 임호, 박윤재, 이병욱 등이 힘을 실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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