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제동, 故김광석 추모 공연 참여 `역대 최고`
입력 2013-01-25 16:37 

방송인 김제동이 '김광석 다시부르기 2013'에 참여한다.
2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김광석 다시부르기 2013'에서 김제동은 영상 내레이터로 참여하게 됐다. 일전 김제동은 한 방송에서 "김광석의 노래가 인생의 고비마다 자신을 찾아와 의지와 위안이 되었다"고 언급할 만큼 김광석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연예인이다.
주최측은 "김제동씨가 이번 공연에서 김광석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고자 하였으나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내레이션으로 대신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김광석 다시부르기' 공연은 박학기, 한동준, 동물원과 후배 그룹 유리상자, 자전거 탄 풍경 이외에도 박효신, 이적, 홍대광, 엠씨더맥스 등 김광석을 흠모하는 젊은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기로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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