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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경찰관' 아버지, "딸 사진 똑바로 못 봐…"
입력 2013-01-25 16:09  | 수정 2013-01-25 16:12

방송인 강예빈이 경찰관 아버지를 공개했습니다.

강예빈은 최근 진행된 한 예능 프로그램 녹화장에서 "경찰관인 아버지가 연예계 진출을 반대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는 "아버지 직업이 경찰관이시다. 아버지 때문에 경찰서를 자주 다녔다. 지금도 경찰서는 굉장히 편한 곳이다"며 "연예인을 한다는 것에 아버지 반대가 굉장히 심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강예빈의 아버지는 방송을 통해 "사실 지금도 썩 좋지는 않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에 잘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강예빈의 아버지는 "딸의 사진을 똑바로 보지 못하겠다. 나도 그랬지만 엄마는 지금도 연예인 활동을 싫어한다"고 말해 딸을 향한 걱정과 속상함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강예빈 자랑스러우실 것”, 경찰관 아버지 멋지시다”, 강예빈씨 좋은 모습으로 부모님께 얼른 인정받길”, 강예빈 너무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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