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보라, 스웨덴세탁소와 ‘달 달 무슨 달’ 듀엣 사연은?
입력 2013-01-25 16:01  | 수정 2013-01-25 16:10

배우 남보라(24)의 음원이 공개됐다.
남보라는 인디 듀오 ‘스웨덴세탁소(왕세윤, 최인영)와 듀엣한 디지털싱글 ‘달 달 무슨 달 음원에 참여했다. 이 음원은 25일 음원사이트에 전격 공개됐다.
‘달 달 무슨 달 은 동요 ‘달의 구절을 사용해 만든 곡으로 동화적이고 감성적인 느낌을 자랑한다. 그 사람 잠도 오지 않는 밤 달을 보며 애써 잠을 청해보지만 떠나간 옛 사랑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애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
스웨덴세탁소의 매니지먼트사 쇼파르뮤직은 남보라가 평소 인디 음악에 관심이 많았다. 스웨덴세탁소도 남보라를 좋아하는 배우로 손에 꼽는 등 서로의 팬인 것이 계기가 돼 작업을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스웨덴세탁소는 2월 3일 서울 서교동 클럽오뙤르에서 첫 단 단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남보라는 지난해 ‘돈 크라이 마미를 통해 물오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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