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계적 공연예술가 요즈밋, 두 번째 내한
입력 2013-01-25 14:37 

2012년 5월 '춘천 마임 축제'에 내한해 독특한 공연을 펼쳤던 뉴욕출신의 공연예술가 요즈밋(Yozmit)이 국내에서 두번째 공연을 펼친다.
요즈밋은 2월 1, 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 호텔 지하 1층으로 옮겨 새롭게 오픈 하는 클럽 비원(B1)의 오프닝 파티 무대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이날 공연에는 요즈밋을 비롯해 제임스 브라운(James Brown), 와이클리프 진(Wyclef Jean) 등 해외 유명 뮤지션의 무대에 섰던 아르헨티나 출신 세계적 댄서팀 '룸버드 트윈스(Lombard Twins)', 마돈나(Madonna)의 '보그(Vogue)'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댄서 '베니 닌자(Benny Ninja)', 각종 무도회 경연에서 우승 뒤 유럽, 브라질,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에비안스 밀란(Aviance Milan)'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클럽 비원은 '치호앤 파트너스'의 김치호 교수가 다시 한번 인테리어를 맡아 프랑스 파리, 터키 이스탄불 등 세계 각국에서 공수한 자재들로 중세 유럽의 고전적인 멋부터 에스닉한 자유로움까지 고급스러우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재개장 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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