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캐스터
■ 출연 : 서환한 기자
【 앵커멘트 】
포스코ICT 회사 소개와 함께, 주주현황 설명해주시죠.
【 기자 】
네. 포스코ICT는 포스데이터와 설비자동화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포스콘이 새롭게 출발하면서 만들어진 회사인데요. 두 회사가 쌓아온 30년간의 노하우를 융합해 엔지니어링, 오토메이션, 시스템 통합과 IT 아웃소싱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코스닥에는 2000년 11월 상장을 했고, 직원은 2,500명 수준입니다. 본사는 포항에 있고, 서울과 성남, 광양 그리고 해오에는 중국 북경,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사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설비와 엔지니어링 뿐만 아니라, 건설과 철도 등 산업영역과 LED, 스마트 그리드 등 신기술 부분에도 진출해 있습니다.
주주현황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포스코가 9940만3200주로 전체 지분의 72.54%를 들고 있습니다. 과반수 이상을 들고 있는 안정정책 체제인데요. 그 뒤를 포스텍이 131만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자사주가 23만주, 0.17%이고요. 우리사주도 4만2890로 0.03% 입니다. 일반주주들의 지분은 26.44%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그렇다면, 현재 포스코ICT의 분위기 어떻습니까?
【 기자 】
포스코ICT는 국내 정보기술(IT) 업계를 대표하는 IT서비스 업체입니다. 이 회사는 IT와 제어, 전기기술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게 강점입니다. 가장 최근 발표된 실적인 지난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5%, 91.2% 급증하는 등 포스코 계열사 중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올렸는데요.
무엇보다 포스코ICT는 사실 회사 규모에 SI 쪽도 있고, 엔지니어링 등 업종이 다양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SK C&C 등 기존 SI 업체들보다 넓은 사업군을 가지고 있는 건데요. 사실 SI 쪽 사업 전망이 굉장히 밝습니다.
또 포스코 내부 그룹들과의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요. 최근에 스마트그리드 관련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최근 포스코가 강력한 구조조정을 진행한다, 뭐 철강업체들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많이 흘러나왔는데요.
포스코ICT는 조금은 다른 사업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회사 내부 간 거래 비중이 높은 포스코ICT의 성격 상 다른 영역으로 사업 확장이 필요한데요.
회사 측은 지난 3년간의 성과, 외형적 성장과 함께 내부적인 화학적 결합에 성공했다는 평가와 함께 해외 등지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겠다는 입장입니다. 회사 측은 스마트 그리드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도 신규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강조를 했는데요.
이와 함께 자회사 포스코LED를 통해 LED 조명 제품 공급과 함께 조명시스템 구축과 제어 솔루션까지 조명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원전 정비 기업인 포뉴텍을 설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원자력 발전소의 계측제어 부문 정비는 물론 원전 MMIS(Man Machine Interface System, 원전통합계측제어시스템) 전문회사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앵커멘트 】
말씀 감사합니다.
■ 진행 : 강태호 캐스터
■ 출연 : 서환한 기자
【 앵커멘트 】
포스코ICT 회사 소개와 함께, 주주현황 설명해주시죠.
【 기자 】
네. 포스코ICT는 포스데이터와 설비자동화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포스콘이 새롭게 출발하면서 만들어진 회사인데요. 두 회사가 쌓아온 30년간의 노하우를 융합해 엔지니어링, 오토메이션, 시스템 통합과 IT 아웃소싱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코스닥에는 2000년 11월 상장을 했고, 직원은 2,500명 수준입니다. 본사는 포항에 있고, 서울과 성남, 광양 그리고 해오에는 중국 북경,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사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설비와 엔지니어링 뿐만 아니라, 건설과 철도 등 산업영역과 LED, 스마트 그리드 등 신기술 부분에도 진출해 있습니다.
주주현황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포스코가 9940만3200주로 전체 지분의 72.54%를 들고 있습니다. 과반수 이상을 들고 있는 안정정책 체제인데요. 그 뒤를 포스텍이 131만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자사주가 23만주, 0.17%이고요. 우리사주도 4만2890로 0.03% 입니다. 일반주주들의 지분은 26.44%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그렇다면, 현재 포스코ICT의 분위기 어떻습니까?
【 기자 】
포스코ICT는 국내 정보기술(IT) 업계를 대표하는 IT서비스 업체입니다. 이 회사는 IT와 제어, 전기기술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게 강점입니다. 가장 최근 발표된 실적인 지난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5%, 91.2% 급증하는 등 포스코 계열사 중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올렸는데요.
무엇보다 포스코ICT는 사실 회사 규모에 SI 쪽도 있고, 엔지니어링 등 업종이 다양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SK C&C 등 기존 SI 업체들보다 넓은 사업군을 가지고 있는 건데요. 사실 SI 쪽 사업 전망이 굉장히 밝습니다.
또 포스코 내부 그룹들과의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요. 최근에 스마트그리드 관련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최근 포스코가 강력한 구조조정을 진행한다, 뭐 철강업체들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많이 흘러나왔는데요.
포스코ICT는 조금은 다른 사업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회사 내부 간 거래 비중이 높은 포스코ICT의 성격 상 다른 영역으로 사업 확장이 필요한데요.
회사 측은 지난 3년간의 성과, 외형적 성장과 함께 내부적인 화학적 결합에 성공했다는 평가와 함께 해외 등지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겠다는 입장입니다. 회사 측은 스마트 그리드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도 신규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강조를 했는데요.
이와 함께 자회사 포스코LED를 통해 LED 조명 제품 공급과 함께 조명시스템 구축과 제어 솔루션까지 조명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원전 정비 기업인 포뉴텍을 설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원자력 발전소의 계측제어 부문 정비는 물론 원전 MMIS(Man Machine Interface System, 원전통합계측제어시스템) 전문회사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앵커멘트 】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