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국 차기 국무장관 지명자가 북한 정치수용소의 수감자 인권 문제를 미국 외교정책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로 꼽았습니다.
케리 지명자는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미국의 외교정책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수많은 이들을 위한 투쟁으로 정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강제 수용소 수감자들과 피란민, 추방자, 인신매매 희생자들을 대변하는 것으로도 정의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케리 지명자는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미국의 외교정책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수많은 이들을 위한 투쟁으로 정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강제 수용소 수감자들과 피란민, 추방자, 인신매매 희생자들을 대변하는 것으로도 정의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