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1.30명을 기록해 11년 만에 초저출산국 기준선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오늘(25일) 청와대에서 회의를 열고 지난해 11월까지 출생아 통계와 최근 3년간의 12월 출생아를 합산해 이 같이 추산했습니다.
위원회는 2005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제정 이후 결혼·출산 부담을 줄이고 기초노령연금, 장기요양보험 도입 등을 추진한 것이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오늘(25일) 청와대에서 회의를 열고 지난해 11월까지 출생아 통계와 최근 3년간의 12월 출생아를 합산해 이 같이 추산했습니다.
위원회는 2005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제정 이후 결혼·출산 부담을 줄이고 기초노령연금, 장기요양보험 도입 등을 추진한 것이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