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해명, “무대는 나의 고향 같은 곳”

배우 조승우가 해명에 나섰다.
지난 24일 MBC는 ‘마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백광현 역의 조승우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조승우는 지난 ‘2012 MBC 연기대상에서 무대로 돌아가고 싶다 했던 발언을 해명했다. 이러한 조승우의 발언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많은 오해와 낭설을 낳았었다.
조승우는 무대로 돌아가고 싶다는 얘기는 그게 내 고향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난 원래 무대를 좋아했고, 어느 때든 그곳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를 만드는 모든 사람들은 급한 상황에서 최고의 작품을 만든다.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작품의 시청률이 더 높지 않나 싶다”며 시청률에 대한 남다른 생각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승우는 우리 작품은 사람 위주의 이야기고 따뜻한 인간애를 다룬 내용이다.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시청률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한편, MBC ‘마의는 KBS ‘학교 2013, SBS ‘야왕을 제치고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월화드라마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 사진 팽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