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청춘의 십자로' 베를린영화제 초청
입력 2013-01-25 11:54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에 변사 해설과 음악 공연을 곁들인 작품이 다음 달 열리는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습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1934년 작인 '청춘의 십자로'가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 특별상영에 공식 초청돼 오는 다음 달 10일 베를린에서 상영된다고 전했습니다.
'청춘의 십자로'는 국내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무성영화로, 김태용 감독이 총연출을 맡아 변사 해설과 악단 연주, 뮤지컬을 결합해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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