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에 변사 해설과 음악 공연을 곁들인 작품이 다음 달 열리는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습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1934년 작인 '청춘의 십자로'가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 특별상영에 공식 초청돼 오는 다음 달 10일 베를린에서 상영된다고 전했습니다.
'청춘의 십자로'는 국내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무성영화로, 김태용 감독이 총연출을 맡아 변사 해설과 악단 연주, 뮤지컬을 결합해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구성했습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1934년 작인 '청춘의 십자로'가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 특별상영에 공식 초청돼 오는 다음 달 10일 베를린에서 상영된다고 전했습니다.
'청춘의 십자로'는 국내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무성영화로, 김태용 감독이 총연출을 맡아 변사 해설과 악단 연주, 뮤지컬을 결합해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