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구은애 수준급 요가 자세, 출연진들 입이 ‘쩍’ 벌어져…
입력 2013-01-25 11:31 

모델 구은애가 야구선수 류현진 앞에서 수준급 다리 찢기를 선보였다.
S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유행의 발견에서 구은애, 류현진, 신현준, 김민종이 요가 자세를 선보인다.
지난 15일 강남 소재 한 요가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민종은 요가자세를 취한 후 다양한 자세를 보여줘 숨겨뒀던 예능감을 과감히 발휘했다. 이어 신현준이 요가자세를 선보였고, 뻣뻣한 몸 때문에 매우 고통스러워하며 일그러진 표정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무용을 전공한 구은애가 요가를 했는데, 이를 지켜본 요가 선생님은 저보다 자세가 좋은 것 같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구은애는 유연한 몸놀림, 고난도의 다리 찢기 등 프로 못지않은 수준급 요가실력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가장 덩치 큰 류현진이 요가자세를 취하자 이수근은 코끼리 한 마리가 요가자세를 취한 것 같다”고 말해 촬영 내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25일 11시 15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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