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국 '투자이민', 영주권취득-원금상환 '최적화 프로그램' 찾아야
입력 2013-01-25 09:54  | 수정 2013-01-25 09:55
최근 들어 미국에 50만 달러 이상 투자하는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발급해주는 투자이민 프로그램 ‘EB-5 리저널 센터신청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이민서비스국(USCIS) 발표에 따르면 2012회계연도(2011년 10월~2012년 9월)에만 6,041건을 신청했고, 이 중 3,677건의 신청서가 승인됐습니다. 신청서 규모는 2010년에 접수된 1955건보다 3배, 2011년 3,805건보다는 2배 가까이 늘었고, 승인 서류 규모 역시 2010년의 1369건과 2011년의 1571건보다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미 국무부 통계에 따르면 연간 1만개의 비자쿼터가 배정돼 있는 EB-5는 지난해 6월 말 이미 4,302건의 비자가 발급됐습니다.

이처럼 해당 이민프로그램이 관심을 얻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미화 50만불 투자로 학력이나 경력, 언어능력 등과 상관없이 영주권을 받을 수 있고, 다른 취업이민에 비해 그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많은 숫자의 프로그램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 이 때문에 2년 후 조건 해지 시점에 투자금의 100% 조기 상환이 가능한 것으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로즌왈드(Rosenwald) 프로젝트 등이 있습니다.

EB-5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정부 보조금인 1천 5백만불 중 총 투자자 15명의 투자총액에 해당하는 750만불을 우선 예치시켜 놓고, 투자자의 대출방식에 리모델링 대상 아파트에 대한 1순위 담보권을 보장하는 등 원금회수를 위한 다중 안정장치가 마련돼 있습니다.

미국 투자이민 컨설팅업체 온누리국제법인 안영운 대표는 이러한 EB-5 리저널 센터 투자이민 프로그램 신청자가 한국과 중국, 대만 등에서 최근 꾸준히 늘고 있다”며 관심이 증대되는 만큼 영주권 취득과 투자 원금의 상환이 확실하게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을 찾는 것이 더욱 중요해다”고 밝혔습니다.

온누리국제법인은 투자자의 확실한 영주권 취득과 안전한 원금상환에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을 찾는다는 원칙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있으며, 최근 수년간 투자자 조기마감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한편 온누리국제법인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본사 7층 세미나실에서 투자자 입장에서 가장 유리한 프로그램 선정 방법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