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찬우 아버지 과감한 성교육… 중1 아들에 “자위하냐”
입력 2013-01-25 09:16 

개그맨 정찬우가 아버지께 받았던 독특한 성교육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컬투가 출연, 포복절도 토크의 정수를 보여줬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정찬우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회상하며 아버지는 아들을 이해하는 좋은 분이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중1때 아버지가 ‘자위 하냐고 물었다”며 알 건 다 알고 있었고, 또 거짓말을 못해 솔직하게 말했다”라고 털어놔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정찬우는 아버지께서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하지 말라고 이야기해주셨다”며 ‘네가 최선을 다하는 순간 멘붕이 올 수가 있다. 정말 힘들 때 해라고 조언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있던 유세윤은 나는 중3때 최선을 다했던 것 같다”고 자신의 경험을 고백,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정성한이 출연해 컬트삼총사 불화설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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