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무기수출 연루' 북한 은행·기업 제재
입력 2013-01-25 04:36 
미국 재무부는 대량살상무기 확산 등에 관여한 혐의로 북한의 금융기관 관계자 2명과 무역회사 1곳을 제재 대상에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제재 대상은 북한 단천상업은행 중국 베이징 지사의 라경수 대표와 김광일 부대표, 홍콩 주재 무역회사인 '리더 인터내셔널'입니다.
이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 22일 채택한 대북 결의안에서 제재대상에 추가됐으며 미 재무부는 이번 제재가 결의안의 이행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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