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미인애와 이승연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추가로 ‘프로포폴 혐의에 휩싸인 연예인들의 실명이 온라인 상에 거론되고 있습니다.
23일 검찰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배우 장미인애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장미인애는 일명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배우 이승연 역시 같은 혐의로 이번 주 내 소환 조사될 예정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두 사람 외에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의혹을 받고 있는 다른 연예인들에 대해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소식에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방송인 H씨를 비롯한 타 연예인들의 이니셜을 게재하며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방송인 에이미는 지난해 프로포폴 상습투약으로 징역8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받고, 40시간의 사회봉사와 24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받은 바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