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조은숙, ‘아동여성보호’ 홍보대사로 위촉
입력 2013-01-24 16:52 

서울용산경찰서(여성청소년과)에서 오는 25일 오전 서울용산경찰서 4층 강당에서 KBS 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에 출연중인 배우 조은숙을 아동여성보호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서울용산경찰서는 성폭력, 가정파괴 등의 범죄로부터 고통 받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ㆍ여성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하고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평소 아동과 여성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조은숙이 아동여성보호활동의 홍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 아동여성보호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
특히 경찰에 대한 불신을 없애고, 아동과 여성 보호라는 공감대 형성 및 범죄 예방과 신고 활성화를 위해, 세 자녀의 어머니이기도 하며 아동ㆍ여성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조은숙이 적격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아동여성보호 홍보대사로 위촉될 조은숙은 향후 아동ㆍ여성 대상범죄 예방 및 권익향상을 위한 캠페인 등 아동여성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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