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유리 3번씩이나 정학당한 이유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은 사유리의 트위터에 게재된 글들을 모아 캡처한 것. 사진 속 글들은 사유리의 평상시 말투로 쓰여있어 그의 4차원적 행동이 눈앞에 생생히 그려지는 듯하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사유리가 학교에서 정학을 당한 첫 번째 이유는 ‘무단탈주다. 사유리는 내시를 만나기 위해 기숙사 창문을 빠져 나갔으나 내시 대신 무서운 가발 선생님을 만났다고 적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그는 커다란 세탁기 안에 들어가 빙빙 도는 놀이를 하다 선생님께 들켰던 사연과 독일 호텔에서 베개를 들고 포르노 잡지와 함께 뱃속에 품고 교문을 통과했던 사연 등을 전해 ‘4차원이라는 명성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유리 역시 실망시키지 않아” 학생 때도 4차원이었구나” 사유리 정학당한 이유 빵 터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