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 연예인 소환 조사
입력 2013-01-24 15:58 
검찰이 일명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연예인들에 대한 소환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영화배우 장미인애 씨를 어제(23일) 밤 조사한 데 이어 탤런트 이승연 씨도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마약류로 지정된 프로포폴을 정상적인 진료 절차 없이 치료 이외의 목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 씨측은 소속사를 통해 피부 미용 시술을 위해 프로포폴을 맞았고, 이 씨측은 병원 치료 목적으로 의사처방에 따라 프로포폴을 맞았다며 각각 관련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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