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보아, 13년만에 처음 남자 품에 쏙‥대체 누구?
입력 2013-01-24 15:10 

보아의 신곡 재킷 사진이 화제다.
보아가 26일 자신의 첫 국내 단곡공연에서 공개할 신곡 '그런 너'의 재킷은 보아가 데뷔 한 후 처음 다른 사람과 함께 한 재킷 화보다.
솔로 여가수인 까닭에 다른 모습을 한 여러명의 보아가 합성된 재킷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그동안 재킷 사진은 보아가 혼자 있는 모습을 담은 것들 뿐이다. 특히 강한 여성의 모습을 강조해왔던 기존의 보아 노래에 콘셉트 상 다른 누군가와 함께 있는 재킷 자체를 상상하기 어려웠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재킷 사진에서는 보아가 소파에 길게 앉아 남자의 품에 쏙 들어가 있는 모습이다. 사진 속 남자는 샤이니의 막내 태민이다. 일곱살 차이의 연하남의 품에 포근히 안긴 모습이 인상적이다.
보아의 신곡 '그런 너'는 보아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네오소울과 팝이 결합된 세련된 멜로디를 지닌 곡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아는 1월26일과 27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첫 단독콘서트 '보아 스페셜 라이브 2013 히어 아이 엠(BoA Special Live 2013 ~Here I am~)'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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