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8년 연속 최고 수입 축구단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 시즌 전세계 축구팀 중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 회계법인 딜로이트의 발표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2011-2012 시즌에 5억 1,260만 유로(약 7,300억 원)를 벌어들여 8년 연속 최고 수입을 기록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맞수' 바르셀로나는 4억 8,300만 유로(약 6,800억 원)를 벌어들여 2위를 차지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억 9,590만 유로(약 5,600억 원)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