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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성 논란’ 강민경 “많이 배웠다. 강해질 것”
입력 2013-01-24 13:55 

다비치 강민경이 최근 CF로 인해 불거진 선정선 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강민경은 지난 21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잘 지내고 있죠? 답답한 마음에 이곳에 왔네요”라며 오늘은 참 시끄러운 날이었어요. 전 좀 괜찮아졌으니 여러분도 괜찮아지길 바라요”라며 오히려 본인을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이번 일로 인해 참 많이 배웠어요. 이러면서 점점 더 단단하고 강해지는 거겠죠? 밥도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더 힘세고 강해져야겠어요”라고 덧붙였다.
강민경 소속사 관계자 또한 촬영 후 인터넷 광고 등 모든 광고영상을 광고주 측과 소속사 측이 충분히 상의를 거쳐 영상을 오픈하기로 약속했으나 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속상하다”고 전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하게 생각하는게 더 이상한 것” 선정성? 잘 모르겠다” 힘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심적 병역 거부로 인해 논란을 빚었던 강의석씨가 강민경의 해당 광고 영상을 피임기구 영상으로 패러디 해 비난이 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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