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언니들을 돌아버리게 만드는 서현의 습관에 대해 폭로했다.
제시카는 굉장히 많은데 어떤 식의 돌아버림을 말하는 거죠?”라며 그날 불러야 되는 노래를 차에서 부른다”고 한 가지 예를 들었다. 이어 효연은 서현이 자기 전 30분간 명상을 하는 음악 때문에 돌아버릴 뻔 했다”며 초반에는 서현의 명상하는 습관이 ‘룸메이트인 내가 안 보이나?라는 생각에 이해를 못하고 시끄러웠다. 그런데 어느 순간 서현이가 좋다고 하니까 나도 같이 듣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현은 매일 하는 건 아닌데 자연의 소리를 듣는다. 새소리, 바다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서현, 유리, 윤아, 태연, 효연, 수영, 써니, 제시카, 티파니, 태연 전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