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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장미인애, 심경 "전신마취는…"충격
입력 2013-01-24 13:43  | 수정 2013-01-24 16:18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배우 장미인애가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24일 장미인애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장미인애가 검찰 조사 과정에서 피부 미용 시술을 위해 병원을 찾은 것은 맞으나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전신 마취 후 시술을 받았을 뿐이다”고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어 2~3곳의 병원을 돌며 전신 마취를 한 기록에 대해서는 전문 분야별 시술을 받기 위함이었을 뿐, 프로포폴 투약을 위해 내원하거나 시술 외 약물 투약을 요청한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확인했다”며 앞으로의 검찰 수사에도 성실히 협조하여 무혐의를 입증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이므로 확대 해석을 자제해 달라”며 당부의 말도 덧붙였습니다.

한편 장미인애는 2003년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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