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설 연휴 화재 평균 594건…다음 달 소방특별근무
입력 2013-01-24 11:24 
소방방재청은 지난 3년 동안 설 연휴에 해마다 평균 594건의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119구급대 출동건수는 2010년 1만 3천여 건에서 2011년 1만 9천여 건으로, 이송인원은 1만 4천여 명에서 2만여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설 연휴 화재나 사고에 대비해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8개 소방본부와 194개 소방서에 특별경계근무 지시를 내렸습니다.
아울러 귀성, 귀경객이 몰리는 역과 버스터미널 등에 119구급대 1천496개 대를 배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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