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는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미료가 뒤늦은 생일선물로 준 바비 드림하우스. 나 이제 집에서 인형놀이만 할 거야! 땡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나르샤는 인형의 집 박스 앞에 앉아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나르샤는 올라가는 입꼬리를 숨길 수 없는 듯 환희의 미소를 짓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나르샤는 아…새벽에 감성 터지네. 넌 내가 예전에 흘려한 말을 기억하고 있었어… 어릴 적에 인형의 집이 너무 갖고 싶었는데 형편이 좋지 않아 엄마가 사주지 못한 게 슬프고 한이 됐다며… 네 덕에 33살에 집 장만해서 정말 기쁘다. 사랑한다 미료”라는 글을 추가로 게재해 팀의 우애를 자랑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르샤 생일선물 받은 거 보니까 옛날 생각이 난다” 여자들의 로망은 인형놀이지” 성인돌 나르샤가 인형놀이를 하다니” 브아걸 서로 우애가 깊은 게 보기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르샤는 배우 유인영과 일본배우 후지타니 아야코와 함께 제3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통해 스마트폰영화 감독에 도전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