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투약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승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24일 검찰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는 이승연 측의 소속사 제이아이스토리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밝히지도 않은 채 취재진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루 전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장미인애의 소속사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보도된 내용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방송인 에이미를 시작으로 연예계에 불어닥친 ‘마약광풍으로 검찰은 지난해 12월 성형외과 등 강남 일대 병원 7곳을 압수수색해 투약자 명단과 약품 관리장부 등을 정밀 분석했습니다. 또한 병원 의사와 간호사 등도 참고인으로 불러 다수의 정황 증언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검찰은 장미인애와 이승연을 포함해 여성 연예인 3~4명도 곧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