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한미군 대테러 장비 빼돌려 불법 유통
입력 2013-01-24 10:12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주한미군의 대테러 장비를 불법 유통하려한 중장비 판매업자 66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10년 방사선기기를 장착해 테러 용의자나 폭발물 등을 검색하는 대테러용 이동식 검색 차량을 사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한미군에서 유출된 대테러 장비나 군사 장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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