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지섭 랩선생 넋엽샨 "이래서 프로구나 싶었다"
입력 2013-01-24 09:31 

소지섭의 랩 선생, 소울다이브의 넋엽샨이 소지섭의 앨범 작업 태도를 칭찬했다.
넋업샨은 이달 말 발표 예정인 소지섭의 미니앨범 '6시...운동장'에서 소지섭의 랩 티칭을 맡았다. 현재 소울다이브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소지섭과 앨범 작업기를 공개 중이다.
넋업샨은 "처음엔 소지섭과 작업을 어떻게 함께 할지 걱정이 많았다"며 "하지만 아이디어도 항상 많이 내고 적극적으로 우리와 함께 연습을 해 이래서 프로구나 하는 느낌과 정말 멋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특히 "예전에 좋아했던 힙합 뮤지션들 이야기를 하며 정말 이 음악을 좋아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지섭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해 3월 '북쪽왕관자리'에 이어 10개월여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6시...운동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앨범엔 소울다이브, 윤하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에는 유승호, 박신혜가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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