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유비, 송중기 여동생서 원빈 소개팅녀까지‥잘나가네
입력 2013-01-24 09:10 

배우 이유비가 원빈의 소개팅녀로 떠올랐다.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에서 강초코 역을 열연하며 스타로 떠오른 이유비는 최근 원빈과 동반 CF 나들이에 나서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공개된 사진은 ‘동양생명의 새 광고 중 한 편인 ‘수호천사-딸 편으로, 광고에서 이유비는 성동일과 임예진의 딸이자 풋풋한 여대생으로 등장한다.
이유비는 손꼽아 기다리던 소개팅날을 맞아 설레는 모습으로 소개팅 의상을 고르는가 하면, 소개팅 상대로 원빈이 등장하자 깜짝 놀라 당황하는 것도 잠시, 양손을 불끈 쥐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한다.

이유비는 1분도 되지 않는 짧은 영상 안에서 기쁨과 놀람, 초조함, 감동 등 시시각각 변하는 여대생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착한남자에서 송중기와 함께 등장한 데 이어 원빈과 CF 동반 출연한 이유비에 대한 부러움을 표하고 있다. 이유비는 대세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호야와도 커플로 CF에 출연한 바 있다.
소속사는 이유비가 의류와 통신 광고, 금융 광고까지 섭렵한 것은 물론, 코스메틱과 푸드 등 각종업계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차세대 CF퀸 탄생을 예고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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