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감사원 한국은행 부동산 매각 의혹 검찰 이첩
입력 2006-09-27 09:42  | 수정 2006-09-27 11:06
감사원은 한국은행이 소유 부동산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재산을 저평가해 상대측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한국은행이 자사소유의 서울 회현동 부지와 모 기업의 명동 구 상업은행 본점 건물을 맞교환하는 과정에서 가격 책정에 하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 관련 자료를 검찰에 넘겼다고 말했습니다.
감사원은 내사나 수사를 할 수 있는 지 여부를 판단하라는 차원에서 참고자료를 건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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