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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판교 개발익 1조원 공익시설 투자"
입력 2006-09-27 09:17  | 수정 2006-09-27 09:17
1조원으로 추정되는 판교 개발이익이 판교신도시와 주변지역의 도로와 학교, 지하철 등 공익시설에 전액 재투자됩니다.
한국토지공사는 이같이 밝히는 한편 택지개발사업의 보상액 일부를 땅으로 바꿔주는 환지혼용 보상을 도입하고, 개발방식도 구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토공은 지난 2001년 이후 5년간 개발사업을 통해 2조천억원의 이익을 남겨, 이 가운데 정부 배당금 2천백억원을 제외하고 전액을 행정도시 등 공공사업에 재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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