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웅래·장하나 "신세계, 대국민 사과해야"
입력 2013-01-23 13:47 
민주통합당 노웅래·장하나 의원은 이마트가 노동조합 설립을 막고자 직원들을 사찰했다는 의혹과 관련 신세계그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두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엽기적 노무관리 시스템이 폭로됐음에도 신세계 이마트는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반성하는 모습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대국민 사과와 부당하게 해고된 노동자의 즉각 복직 외에도 무노조 경영방침 철회와 노동조합 인정 등을 추가로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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