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눈·비 오락가락…내일 추워져
입력 2013-01-23 13:45 
<1>네,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륙지방에서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습니다. 오다 그치다를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이 눈비는 늦은 오후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2>내일도 곳곳에 이렇게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기압골이 지나고 나면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찬 기운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겠는데요. 이번 추위는 영하 10도를 밑도는 등 강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적설>내일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1에서 3cm 가량의 눈이 예상됩니다. 전북동부내륙지방에도 이와 같은 양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오후에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도, 태백 0도로 어제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찬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남부>내일 남부지방 구름 많겠고, 부산 9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동해상에서 최고 3m까지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내일 오후부터 시작된 맹추위는 주말까지도 계속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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