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싸이, 슈퍼볼 광고 녹색 수트입고 “오빤 강남 스타일~”
입력 2013-01-23 13:01 

가수 싸이의 슈퍼볼 광고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 닷컴은 지난 7월 ‘강남스타일을 발표한 이래 월드스타로 급부상한 싸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싸이는 오는 내달 3일 슈퍼볼 경기 중 방송될 원더풀 피스타치오(Wonderful Pistachios) 광고 촬영에 임했다.
원더풀 피스타치오 측은 최근 싸이 측에 첫 번째 슈퍼볼 광고 모델로 활동해 줄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싸이가 섭외 요청에 기꺼이 응했고, 노스 할리우드에서 광고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광고 속에서 싸이는 피스타치오를 깨는 특별한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히트곡 ‘강남 스타일을 광고 속에서 30초간 개사해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를 찍게 된 것에 대해 싸이는 슈퍼볼은 내게 굉장히 큰 것이다. 미국에서 가수 활동을 펼치게 될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 때문에 슈퍼볼 광고에 출연하게 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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