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 황제' 우즈, 수입도 최고
입력 2013-01-23 11:55 
【 앵커멘트 】
타이거 우즈, 로리 매킬로이 등 전 세계를 주름잡는 골프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선수는 누구일까요?
해외 스포츠 소식, 정규해 기자입니다.


【 기자 】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가 지난해 벌어들인 총상금은 모두 1천5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165억 원가량입니다.

여기에 기타 수입 7백만 달러를 포함해 240억 원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전체 골프 선수 가운데 5위.


그렇다면, 최고 수입을 올린 선수는 누구일까?

상금은 912만 달러로 매킬로이보다 훨씬 적지만 초청과 강연료, 초상권 등에서 엄청난 수입을 올린 '골프 황제' 우즈가 916억 원으로 연봉킹에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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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6위인 중국 테니스의 간판 리나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라드반스카를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2011년 프랑스 오픈 우승 이후 메이저 대회에서 유독 부진했던 리나는 2년 만에 준결승에 오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리나는 러시아의 에카테리나 마카로바를 꺾고 올라온 세계랭킹 2위 마리야 사라포바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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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선수가 가파른 산악 지대를 엄청난 속도
로 내려옵니다.

180도를 도는 환상적인 묘기까지 선보입니다.

이탈리아 몽블란 지역에서 자연 지형을 그대로 활용해 펼쳐진 세계 프리라이드 투어에서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칩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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