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 6자회담 수석 방한…대북제재 협의
입력 2013-01-23 10:51  | 수정 2013-01-23 13:33
미국 6자회담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늘(23일) 방한합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내일(24일)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 이후의 한반도 정세를 분석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유엔 안보리 결의 직후 나온 북한의 한반도 비핵화 포기 선언과 3차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양국의 개별적인 대북 제재안에 대한 협의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한국 방문에 이어 29일까지 중국과 일본 6자회담 대표를 만나 대북제재 협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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