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총리직을 사임하는 것이 어렵지만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블레어 총리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연례 노동당 전당대회 자신의 재임기간 마지막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노동당이 네번째 선거 승리를 이어가는 것만이 자신의 남은 가장 큰 관심사라고 말했습니다.
블레어 총리는 또 전당대회 참석자들이 들고 있던 '너무 젊어서 은퇴할 수 없다', '승리자'라는 내용이 적힌 플랫카드를 읽으며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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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 총리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연례 노동당 전당대회 자신의 재임기간 마지막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노동당이 네번째 선거 승리를 이어가는 것만이 자신의 남은 가장 큰 관심사라고 말했습니다.
블레어 총리는 또 전당대회 참석자들이 들고 있던 '너무 젊어서 은퇴할 수 없다', '승리자'라는 내용이 적힌 플랫카드를 읽으며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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