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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국보밴드' 시규어 로스, 5월 첫 내한공연
입력 2013-01-23 10:16 

아일랜드 출신 세계적인 밴드 시규어로스가 첫 내한공연을 연다.
시규어로스는 5월 19일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1994년 결성된 밴드 ‘시규어 로스(Sigur Ros, 아이슬랜드어 발음으로는 ‘시우르 로스)는 밴드가 결성된 날에 태어난 욘 쏘르 비르기손의 여동생의 이름 Sigurrós(승리의 장미)에서 유래하였다. 시규어 로스는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는 욘 쏘르 비르기손(jón þor (jónsi) birgisson), 건반 등 다양한 악기를 담당하는 캬르탄 스베인손 (kjartan (kjarri) sveinsson) 그리고 드럼을 담당하는 오리 파울 디러손(orri páll dýrason), 베이시스트 기오르크 홀름 (georg holm)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의 라이브공연은 가히 세계 최고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시각적 효과로도 유명하다. 2007년에 발매된 DVD 'Heima'는 영상과 음악의 정점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기록된다. 최근 국내에서는 MBC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여러 번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고,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와 ‘바닐라 스카이의 OST작업등을 통해 시규어로스만의 서정적인 멜로디라인을 들려주기도 했다.
시규어 로스는 지난 2012년 5월, 신작 'Valtari'을 발표하며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국내 팬들은 월드 투어가 시작될 무렵부터 그들의 내한공연을 성사시켜 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았었다. 또 매해 가장 보고 싶은 내한공연으로 손꼽힐 만큼 시규어 로스는 국내에서도 확고부동한 팬덤을 갖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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