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선균·윤희석·강필석 ‘3인방’, ‘행진’으로 뭉쳐…
입력 2013-01-23 09:46 

배우 이선균 강필석 윤희석이 SBS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행진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내달 첫 방송되는 ‘행진은 바쁜 일상생활로 ‘보고싶다는 말을 문자로만 전하던 친구들이 6박 7일간 국토대장정을 떠나는 리얼 다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당시부터 이선균과 함께 ‘우유부단 멤버로 불리며, 두터운 우정을 이어온 강필석과 윤희석은 이선균의 초대로 ‘행진 프로젝트에 합류, 예능 신입생으로 첫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강필석은 그동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닥터 지바고 ‘번지점프를 하다 등 유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를 선보이며 ‘공연계 신뢰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이어 윤희석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없었던 연기파배우로 ‘행진 출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필석은 서로 바쁘게 지내다 보니 다 같이 모일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좋아하는 사람들과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쁘고 설렌다”며 첫 예능 출연이라 긴장도 되지만 함께 즐겁고 편안하게 촬영하다 보면 시청자들에게도 더 재미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행진은 오는 24일부터 6박7일간 국토대장정에 돌입, 내달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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