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속에서도 설 선물세트 판매가 증가했습니다.
이마트는 지난 4일부터 21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한 결과 지난해 설 기간보다 매출이 208.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을 산정한 기간이 올해는 17일, 지난해는 9일인 것을 감안해도 이번 설 예약판매는 짭짤했던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판매에는 개인구매 고객과 저가 선물세트 판매가 늘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전체 예약판매 매출에서 개인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4.9%에서 올해 8% 더 늘었습니다.
이는 올 설에는 불황 여파로 법인 뿐 아니라 개인고객도 좀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예약판매 기간을 이용했기 때문으로 이마트는 분석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이마트는 지난 4일부터 21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한 결과 지난해 설 기간보다 매출이 208.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을 산정한 기간이 올해는 17일, 지난해는 9일인 것을 감안해도 이번 설 예약판매는 짭짤했던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판매에는 개인구매 고객과 저가 선물세트 판매가 늘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전체 예약판매 매출에서 개인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4.9%에서 올해 8% 더 늘었습니다.
이는 올 설에는 불황 여파로 법인 뿐 아니라 개인고객도 좀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예약판매 기간을 이용했기 때문으로 이마트는 분석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