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 "테이커스 생긴 것과 달리 한떨기 수선화"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신예 신인 테이커스(Takers)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테이커스(Takers) 소속사인 블루브릿지 측은 23일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1월 초, 이틀 간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테이커스는 미모의 선배 가수 메이비가 출연해주는 것에 대해 너무나도 고마워했으며, 메이비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열연했다. 또 뮤직비디오 촬영이 처음인 테이커스에게 본인을 경험을 조언해 주는 등 촬영 내내 후배들을 잘 이끌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메이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슈퍼스타K를 유심히 못 봐서 테이커스란 친구들을 몰랐다. 생긴거답지 않게 감수성 풍부한 한 떨기수선화 같은 아이들이 노래도 참잘하더라. 음원공개 전에 애들한테 잘해야겠다. 노래가 애들 잘 만난 느낌. 노래 너무 좋다”라고 글을 남겼다.
테이커스(Takers)의 첫 번째 싱글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월 말 경에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