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쌍방울, 란제리 사업 대폭 강화
입력 2013-01-23 08:51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내의전문 기업 쌍방울이 란제리 부문을 대폭 강화합니다.
10대 '체리', 20대'앤스타일', 30~40대'샤빌'등 현재 판매 중인 란제리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우선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에는 새 프리미엄 제품을 런칭해 란제리 사업에 본격적인 힘을 싣습니다.
이를 위해 쌍방울은 새해 들어 란제리 부서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해 조직을 세분화하고 인력을 보강했습니다.
기획과 디자인 등 전문인력을 전진 배치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마케팅과 연계해 란제리 부문 매출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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