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엽, 노로바이러스 감염…“지금은 거의 완치 단계”
입력 2013-01-23 08:46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이 노로바이러스 감염 진단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정엽은 이달 중순 심한 구토와 복통 등 증상을 호소해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았다. 진단결과 노로바이러스로 의심된다는 판정을 받았지만 현재는 거의 완치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엽 소속사 관계자는 당시 상태가 심각해 밥도 제대로 먹을 수 없을 정도였다”며 하지만 치료를 받고 현재는 다행히 완치 단계에 있다.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 바이러스로, 감염되면 메스꺼움과 구토, 복통 및 설사 증상이 나타난다.

정엽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아픈 내색을 하지 않고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소화했다. 실제로 정엽은 Mnet 음악 프로그램 ‘머스트 녹화와 DJ를 맡고 있는 MBC 라디오 ‘푸른밤 정엽입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전국 투어 콘서트 등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은 완쾌해서 다행이네요” 정엽씨 아프지마요” 아픈데도 스케줄 소화 다 했네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내달 15일, 16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