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서 연쇄 폭탄테러…최소 17명 사망
입력 2013-01-23 01:23 
이라크 곳곳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17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라크 경찰에 따르면 수도 바그다드 인근 마흐무디야 지역에서 주차된 차량이 폭발하고, 바그다드 북부 군 검문소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하는 등 테러 3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이번 연쇄 테러는 누구의 소행인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AP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알 카에다와 같은 수니파 무장단체의 전형적인 공격 수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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