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법원이 국제휴양지 발리로 마약을 밀수하다 적발된 영국 여성 린제인 샌디포드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발리 덴파사르 지방법원은 지난해 5월 마약밀수 혐의로 체포된 샌디포드에 대한 재판에서 샌디포드의 마약 밀수 혐의가 인정된다며 이 여성이 관광지 발리의 이미지를 훼손했다며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샌디포드는 당시 약 250만 달러에 달하는 코카인 3.8㎏을 여행가방 속에 숨겨 들여오다 발리 국제공항에서 체포됐습니다.
발리 덴파사르 지방법원은 지난해 5월 마약밀수 혐의로 체포된 샌디포드에 대한 재판에서 샌디포드의 마약 밀수 혐의가 인정된다며 이 여성이 관광지 발리의 이미지를 훼손했다며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샌디포드는 당시 약 250만 달러에 달하는 코카인 3.8㎏을 여행가방 속에 숨겨 들여오다 발리 국제공항에서 체포됐습니다.